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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택희의 맛따라기] 제철 해산물에 강남서 8000원짜리 점심 반찬이 8가지
━ 푸짐하고 진한 맛 자연산 계절 해산물 요리…’남도사계 고운님’ ‘남도사계 고운님’은 계절마다 서남해안의 제철 해산물을 산지에서 직접 조달해 남도 미각의 푸짐한 밑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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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생운동, 샐러리맨 신화, 대통령, 피의자 … 영욕의 MB
평사원으로 출발해 12년 만에 사장을 거쳐 대통령까지 된 ‘샐러리맨의 신화’에서 검찰 포토라인에 선 다섯 번째 전직 대통령. 14일 서울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된 이명박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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샐러리맨 신화에서 검찰 포토라인까지, MB 영욕(榮辱)사
평사원에서 출발해 12년 만에 사장을 거쳐 대통령까지 된 ‘샐러리맨의 신화’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포토라인에 선 다섯 번째 전직 대통령까지. 14일 서울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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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택희의 맛따라기]‘냉·부’ 초대손님 울린 정호영 셰프의 손맛…연희동 ’카덴’ 점심 한 상
연희동 ‘이자카야 카덴’이 어제(3월 8일)부터 점심 식사를 한다. 맛으로는 이미 정평이 난 저녁 음식 12가지를 양을 줄이거나 작게 만들어 밥·국과 함께 한 상 개념으로 나무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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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희정의 몰락 … 친노 “노무현 대통령 두 번 죽인 것”
안희정 안희정(사진) 전 충남지사에게는 6·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러 갈래의 정치적 선택지가 놓여 있었다.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재·보궐선거에 출마하거나 8월에 열리는 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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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 아침에 추락한 안희정…“노무현 두 번 죽였다” 원성까지
안희정 전 충남지사 [연합뉴스]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게는 6·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러 갈래의 정치적 선택지가 놓여 있었다.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재·보궐선거에 출마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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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 포럼] 출판기념회라는 민폐
양영유 논설위원 인산인해였다. 정계·교육계·사회단체 인사와 시민 등 수천 명이 몰렸다. 발 디딜 틈이 없었다. 엘리베이터를 탈 수도 없어 1층에서 8층까지 인파에 떠밀려 걸어 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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英 모노클과 인터뷰한 문 대통령이 남긴 인상적 멘트 5가지
영국 월간 매거진 모노클(Monocle)이 22일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발간한 한국 특집판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의 인터뷰가 게재됐다. 사진은 지난 1월 청와대 본관에서 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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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택희의 맛따라기]한식 최전선 35년 경륜 펼치고 맛 뵌다…조희숙의 한식공방
35년간 최고급 한식당 주방을 지키며 현대 한식의 역사를 일궈온 조희숙 선생. 그 동안 쌓은 경험을 후진들과 공유하고 극소수에게만 차려내던 음식을 일반인도 맛볼 수 있게 하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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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교인이 추천하는 설 연휴 읽을만한 책
새해를 여는 설 연휴입니다. 가족과 만남, 간만의 여유. 생각만 해도 마음이 설레입니다. 이번 설 연휴에는 여기에 책 한 권의 기쁨을 더 얹으면 어떨까요. 지난해를 돌아보고, 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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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책꽂이] 중국식 경영 外
중국식 경영 중국식 경영(우진훈 지음, 오래)=중국인 특유의 시장경제를 꿰뚫어야 대륙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. 단순히 주판알만 두드릴 게 아니라 중국 인문학을 열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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왼손·왼다리와 자유를 바꾼 남자··· 꽃제비서 트럼프 초청 받기까지
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첫 국정연설 가운데 가장 기억에 오래 남는 장면은 탈북자 지성호(35)씨가 울먹이며 목발을 번쩍 치켜드는 순간이었다고 미국 언론은 전하고 있다. 북한의 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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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정재의 시시각각] 하인 리더십만으론 부족하다
이정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군부 독재 시절을 빼고 대통령 리더십을 사람에 빗대보면 김영삼은 큰형님 리더십, 김대중은 가부장, 노무현은 작은 형님, 이명박은 사장(CEO), 박근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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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패션디자이너에겐 동서양 넘나드는 DNA 번뜩이죠
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했지만 우연히 대학 행정가로 변신한 조이스 브라운 총장. [사진 FIT] “한국 학생들만의 독특한 선이 보였습니다. 한국의 문화와 경험에서 나와 더 빛을 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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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한국 디자이너에겐 동서양을 넘나드는 DNA가 보인다"
“한국 학생들만의 독특한 선이 보였습니다. 한국의 문화와 경험에서 나와 더 빛을 내는 것 같았어요.” 조이스 브라운 FIT 총장. [사진 FIT] 미국 뉴욕 맨해튼의 명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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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고 권력에서 최고 참모로 전락한 수재
베이징 특파원 시절 리커창(李克强· 63) 총리를 두어 번 본 적이 있다. 매년 3월 열리는 양회(전인대와 정치협상회의)가 끝나고 열리는 내외신 기자회견장에서다. 그는 밝고 순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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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책 속으로] 21세기 영화는 로맨틱 휴먼드라마 … 1922년 원작 소설은 냉소적 우화
━ 책으로 읽는 영화 -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표지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F. S. 피츠제럴드 지음 허윤정 옮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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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7.11.05 문화 가이드
━ [책] 노라노 저자: 최효안 출판사: 마음산책 가격: 1만2000원 노라노는 대한민국 의복사에서 ‘최초’의 기록을 수없이 가진 디자이너다. 맞춤복만 입던 시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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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배양숙의 Q] 차인표, 배우·감독·제작자의 이름으로 만나다
지난 8월 차인표 씨의 부인, 신애라 씨를 인터뷰하며 그의 근황을 들었다. 올해 초 영화 제작사를 차렸고 미국에서 영화를 촬영하고 있다는 것이었다. 그는 지난 7월 단편영화 ‘5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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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번 인연 끝까지 간다 … 충성심으로 뭉친 ‘시파이’
━ 시진핑의 신시대 인맥지도와 용인술 중국 공산당에 새로운 계파가 탄생했다. 당의 요직을 분점해 온 전통의 공청단파와 상하이방(幇) 및 태자당에 이은 제4의 계파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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깡촌서 토굴생활하던 시진핑 1인자로 만든 '측근 지도'
━ [절대권력 시진핑의 신시대⑤]시진핑의 인맥지도와 용인술 중국 공산당에 새로운 계파가 탄생했다. 당의 요직을 분점해 온 전통의 공청단파와 상하이방(幇) 및 태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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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논문’ 하나로 부동산 광풍을 몰고온 사나이!
중국의 개혁개방하면 으레 덩샤오핑을 떠올립니다. 그가 오늘의 중국을 만든 전략적 설계, 즉 개혁개방을 선도한 인물이기 때문이죠. 그러나 각론으로 가면 얘기는 달라집니다. 수많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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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오가 ‘세계 제1의 키스’를 한 이 여인은?
마오쩌둥의 여성관은 나이와 상대의 신분, 심지어 국적도 초월해 있었다. 봉건 시대 황제의 후궁관과 비슷했다. 말년에도 그는 항상 여성으로부터 눈을 떼지 않았다. 아니, 여성에게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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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80년대, 미국이 괴물을 만들었다
'아메리칸 메이드'감독 더그 라이만 | 출연 톰 크루즈, 돔놀 글리슨 | 각본 게리 스피넬리 | 촬영 세자르 샬론| 특수효과 데이비드 플레처 | 장르 범죄 | 상영 시간 115분